국민상생소비지원금의 함정, 조심하자.

기획재정부가 신박한 정책을 내놓았다. 

바로 국민상생소비지원금

 

내용의 요지는 이렇다.

 

10월과 11월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 평균 사용액보다 3%증가시 초과분에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예를 들면 2분기 월 평균 신용 또는 체크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인 경우, 5만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SNS인스타그램에서는 이러한 상생소비지원금을 너도나도 신청하겠다고 난리이다.

상생소비지원금 인스타그램 반응

요새 무슨**지원금 이런게 많다보니 이렇게 사람들은 **지원금이면 무조건 좋은거라 착각을 하고 있다.

지원금을 받을 정도의 서민이 예시에 나온것 처럼 월평균액보다 +50만원을 더 쓰는 경우는 정말 소비에 미치지 않고서 쉽지 않다.

그마저도 혜택이 3만원. 3만원받으려고 100만원 쓰던사람이 50만원을 더써야한다? 

소비개념을 밥말아 먹지 않는 이상 파산의 길로 빠저드는 소비 습관이다.

최대 금액 10만원을 받으려면 2분기 보다 +100만원을 더써야한다.

100만원쓰던사람을 200만원 쓰라한다.

 

애초에 조삼모사격인 말도안되는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거기에 어리석은 국민들은 빠져들어가고 있다.

 

아 물론. 내가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폰13을 구매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다.

 

하지만 저걸 받겠다고 굳이 아이폰13을 바꾸겠다 마음먹는건 정부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마는 어리석은 국민이 되는 것이다.

 

** 지원금에 중독되지 말고 잘 공부해야한다.

 

https://www.korea.kr/news/visualNewsView.do?newsId=148893625 

Q&A로 알아본 상생소비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