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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택배기사가 불상한 사람인가?

worniworni 2021. 10. 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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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rOBMDKz044 

 

오늘 뉴스에 택배기사가 타이어를 배송한 일이 보도되었다.

사건은 택배로 시킨 타이어를 문앞에 두고 가라 했는데 택배기사가 정말 문앞에 두고 간 사건이다.

문앞에 무거운 타이어로 막아놨으니 안에 있던사람은 그대로 감금된 상태가 되었다는데..

 

이에 화가난 집주인은 인터넷에 이러한 상황을 올렸다.

 

이 유튜브 댓글에는 택배기사가 잘했다., 택배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와 같은 택배기사를 옹호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누가보면 택배기사가 봉사로 택배배달 하는 줄 알겠다.

 

택배기사도 돈받고 일하는거며 그게 직업이다. 하지만 그들의 눈에는 택배기사는 고생하는 직업이며, 무언가 돈도 못벌것 같고, 하층민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지나보다.

 

이러한 반응은 그들의 하층민의 피해의식과 직업 우월의식이 깔려있는게 아닐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를 외치면서 반대로 그들이 직업의 귀천을 보고 몸쓰고 힘들게 일하는 택배기사를 불상히 여기고 있다.

 

의사선생님이 힘드실까봐 큰병걸리면 참고 가지말아야지~ 하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타이어는 무거우니까 택배로 시키지 말아야지~ 소리는 나오고 있다.

 

택배기사도 직업이며 의사나 변호사와 같이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다.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함이 그들의 임무이며, 잘 전달 해줘야 하는게 그들의 의무이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없이 배달한 택배기사가 직업의식이 없이 일을 대충하고 있는게 아닐까? 

오히려 그는 정당한 대가를 받아가며 일을 하고 있는데도 저런 태도로 일을 하고 있다면

 

정말 일을 날로 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사장이라면 저런 택배기사는 안쓸꺼다.

 

직장인들은 생각해봐라.

 

고객사한테 물품을 납품해야하는데 고객사 대문 앞에 저렇게 배달해놨다고 생각해봐라.

이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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